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시신 발견
모델 겸 배우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17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정인아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훈련을 하다가 기상 악화로 사고를 당한 후 실종됐다. 3일 후인 16일 시신이 발견돼 인천시민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정인아는 지난해 정식으로 스카이다이빙 교육을 받은 자격증 소지자로 알려졌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인아는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연예인 트레이너 겸 피트니스센터 경영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터라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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