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베드신 임했던 자세는?
탕웨이가 밝힌 베드신 일화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탕웨이는 2007년 10월 영화 '색, 계' 홍보를 위해 한국에 방문해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
당시 탕웨이는 "'색, 계'는 내게 중요한 성장 과정이었고, 영화를 촬영하고 나서 마침내 어른이 됐다"라고 말했다.
탕웨이는 "격렬한 정사 장면을 찍을 때 망설임이 없었다. 처음에 쑥스러웠지만 많은 리허설을 거쳤고, 이안 감독이 배우들의 동작과 자세를 다 생각해 놓은 덕에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탕웨이는 "11일 동안 베드신만 촬영했다. 장면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어서 베드신을 찍을 때마다 처음 찍는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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