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커플' 왕배-전희숙 결별설
아시안게임 펜싱 플뢰레 금메달리스트 전희숙 선수와 방송인 왕배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14일 오후 일간스포츠는 두 사람의 측근 말을 빌려 "전희숙과 왕배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전희숙과 왕배는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전희숙은 같은 달 21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을 마치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왕배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왕배도 트위터에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웠다.
'아시안게임 커플'로 견고한 사랑을 다졌던 두 사람의 결별설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왕배는 가수로 데뷔했지만 여러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입담을 펼치며 인지도를 쌓고 있다. 전희숙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세계 11위 중국의 에이스 리후이린을 15대 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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