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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수상에 일면식 없던 김혜수가 눈물 흘린 이유

천우희 김혜수 자극. 천우희가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더팩트 db
천우희 김혜수 자극. 천우희가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더팩트 db

천우희 김혜수 눈물

지난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천우희가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은 김혜수의 눈에도 눈물이 고였다.

김혜수는 지난해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후배 천우희의 수상을 회상했다.

김혜수는 연기적으로 자극을 줬던 배우로 천우희를 꼽으며 "지난해 청룡영화제에서 천우희가 여우주연상을 받을 때 나도 모르게 '한공주'라고 호명할 뻔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 연기 잘하는 배우가 후보로 올라왔지만 내심 천우희가 받기를 바라고 있었다. 천우희와 일면식도 없지만 내가 그 영화를 정말 잘 봤다"고 말했다.

또 김혜수는 "내가 화면에 나오지는 않지만 천우희가 무대로 오르는데 울고 있더라. 용기를 주고 싶어서 소리를 막 질렀다"고 회상했다.

김혜수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천우희도 화답했다. 당시 천우희는 자신의 sns에 "저도 선배님과 같은 배우,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애정합니다선배님.. 얼른 작품에서도 만나 뵙길"이라고 적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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