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즈와 제드의 로맨스는 가짜"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와 DJ 제드의 로맨스가 조작됐다?
7일(현지 시간) 미국 온라인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DJ 디플로가 제드와 고메즈의 로맨스에 대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디플로는 최근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나는 제드가 멋진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가 하는 일이라곤 무슨 장르인지도 모르겠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계에서 돈이나 버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EDM계와 제드는 고메즈와 제드의 관계를 이용해 돈을 벌고 있다"며 "두 사람의 로맨스는 앨범을 팔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주장까지 했다.
이에 대해 고메즈와 제드 양측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고메즈는 지난 2011년 '베이비'로 유명한 팝스타 비버와 교제를 시작해 수차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 최근 헤어진 뒤 현재 연인 제드를 만났다. 하지만 제드와 만난 이후로도 끊임없이 결별설에 시달리고 있다.
고메즈는 지난 2002년 미국 PBS 프로그램 '바니즈 앤 프렌즈'로 데뷔한 이후 디즈니 채널 '우리 가족 마법사'와 영화 '프린세스 구출 대작전' '라모너 앤 비저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내츄럴리'를 발표하며 가수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이후 '컴 앤 겟 잇' '슬로 다운' '하트 원츠 왓 잇 원츠'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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