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사고 운전자, 합의 서류 제출할 듯 박 모씨는 지난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2명을 숨지게 한 박 모씨가 유족과 합의한 서류를 곧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공동기자단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박 모씨, 합의 서류 제출할 듯"
사고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2명을 숨지게 한 매니저 박모 씨가 유족과 합의했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오후 <더팩트>에 "박 씨가 유족과 합의했다. 곧 서류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 3일 박 씨가 차를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리세와 은비가 숨졌고 다른 멤버들과 스타일리스트 등이 다쳤다.
박 씨는 지난 1월 15일 진행된 1심 선고 공판에서 금고 1년 2개월 형을 받은 바 있다. 이어 8일 수원지법 제1형사부의 심리로 진행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박 씨는 금고 2년 6개월형 구형 받았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khj@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