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의 어려움
할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32)와 엠마 스톤(27)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플, 할리우드 라이, US위클리 등 해외 매체는 7일(현지시각) 두 사람이 3년 연애를 끝냈으며 서로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졌으며 보는 횟수나 시간이 줄었지만 다툼은 오히려 늘었다고 알렸다. 각자의 활동으로 인한 물리적 거리도 문제가 됐다고 전해졌다.
올해 초 두 사람의 결혼설이 제기돼 팬들로부터 축하를 받았지만 결국 해피엔딩이 아닌 새드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두 사람은 이전에도 결별설에 휘말렸다. 엠마 스톤은 아카데미 시상식에 영화 '버드맨'으로 노미네이트 됐을 당시에도 앤드류 가필드 없이 홀로 레드카펫을 밟으며 이별이 확실시되기도 했다.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면서 사랑을 키웠다. 2011년부터 사귄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도 거리낌 없이 애정 행각을 벌이기도 했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