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 뮤지컬 배우, 예비 남편 안재욱 질환 알고 있을까?
최현주 뮤지컬 배우와 결혼을 앞둔 배우 안재욱의 지주막하출혈 투병 고백이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안재욱은 지난해 4월 SBS 예능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해 "2013년 지주막하출혈 수술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재욱은 "모든 걸 포기했다. 배우 생활도 포기했다"면서 "배우라는 직업보다 생명이 더 중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수술을 감행했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이어 "미국 병원에서 수술하고 4억 원 이상의 비용이 나왔다"고 밝혔다.
안재욱이 앓았던 지주막하출혈이란 뇌의 지주막 아래 공간에 뇌출혈이 일어나는 질환을 말한다. 대부분 뇌동맥류 파열로 생기며 뇌동맥과 정맥의 기형, 두부 외상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현주 뮤지컬 배우와 결혼을 앞둔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이란 질환을 앓았다는 사실이 재조명 받자 누리꾼들은 "최현주 뮤지컬 배우랑 결혼해도 아픈 것 아니야?", "최현주 뮤지컬 배우, 걱정이 많을 듯", "최현주 뮤지컬 배우, 안재욱 건강 관리 잘해야겠네", "최현주 뮤지컬 배우, 안재욱 신경 많이 써야겠다", "최현주 뮤지컬 배우도 알고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현주 뮤지컬 배우와 안재욱은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더팩트| 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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