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임-예원 욕설 대화, 일상생활 대입!
배우 이태임(30)과 가수 예원(27)의 욕설 논란 동영상이 유출된 가운데, 두 사람의 상황을 비유하는 다양한 패러디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7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예원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다. 이태임 역시 예원과 주고받는 어투나 분위기가 좋지 않다.
두 사람이 영상 속에서 나눈 대화는 다음과 같다.
태임:안녕
예원:추워요?
태임:야 너무 추워 너 한번 갔다 와 봐.
예원:안돼
태임: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예원:아니 아니.
태임:지금 어디서 반말하니?
예원:아니오. 아니오. 추워서.
태임:내가 우습게 보이니?
예원:언니, 저 맘에 안 들죠?
태임:눈깔을 왜 그렇게 떠?
예원:네?
태임:눈을 왜 그렇게 뜨냐고? 너 지금 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지? 그렇지? XXX이 진짜 XX. 반말하잖아, 반말. 어디서 XXX이 처맞기 싫으면 눈 똑바로 떠라. 너는 지금 연예인인 거를 평생, 평생….
예원:저 미친X 진짜 아 씨, 후!
예원:왜 저래?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두 사람의 대화를 일상생활에 대입해 패러디하고 있다.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 패러디로는 '해피엔딩' '군대' '대학교 조별모임' '형님과 동서' '회사' '왕건과 궁예' 버전 등이 있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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