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농장'에 소개된 세 강아지의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
SBS '동물농장'에서 세 마리의 코카시안 오브차카가 '사랑과 전쟁'을 겪은 사연이 방송돼 관심을 모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동물농장'에서는 코카시안 오크차카 '아론'이 친구 '아레스'에게 여자 친구 '미샤' 빼앗긴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물농장' 방송에 따르면 '아론'은 여자 친구였던 미샤가 친구 아레스와 눈이 맞아 두 마리의 새끼 강아지를 출산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이후 아론과 아레스는 틈만 나면 서로를 향해 짖으며 신경을 곤두세웠다.
견주 윤희성 씨는 '동물농장'에 "지금은 많이 나아진 거다"라며 "운동시간에 마당에 풀어놨는데, 어떻게 하다 아레스와 미샤가 부부가 돼 버렸다. 부부가 된 걸 (아론이) 목격한 그때부터 안 좋았다"며 세 코카시안 오브차카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설명했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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