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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상위 스펙', 부산대 자퇴 이유는?

  • 연예 | 2015-03-26 22:23
임시완
임시완 "대학생 때 연예인 되기로 결심해." 임시완은 부산대를 자퇴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공부에 회의감이 들어 공부를 더는 이어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 tvN 방송화면 캡처

임시완, 부산대 자퇴 이유? "회의감 들었다"

임시완이 부산대학교를 자퇴하게 된 이유에 대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에서는 임시완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공개됐다.

임시완은 2010년 기준 전국 대학순위 15위인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했다. 임시완은 당시 배치표 기준 500점 만점에 450점대로 전국 상위 10% 내의 성적을 받았다.

하지만 임시완은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완은 앞선 3월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고등학생 때까지는 어른들이 말씀하는 대로 공부를 하다가 대학생 때 연예인이 될 결심을 했다"며 "공부에 회의감이 들어 공부를 더는 이어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확고한 신념을 밝혔다.

이어 임시완은 "부모님께서 내가 하는 일을 믿어줘서 감사드린다. 대학 자퇴를 두고 트러블이 있었지만 결국 내 뜻을 존중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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