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지난 17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저가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것을 기념해 얼굴을 드러냈다. /MBN 뉴스 화면 캡처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은 누구?
박 전 대통령의 둘째 딸인 박근령(61) 전 육영재단 이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은 경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작곡과에 진학했다.
이후 그는 1990년 육영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육영재단 추도식준비위원회 회장, 한나라당 충북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대한댄스스포츠실업연맹 총재, 한국재난구호 총재, 세계바둑표준화협회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2011년부터 한국여성바둑연맹 총재를 맡고 있다.
한편 박근령 전 이사장은 지난 17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을 기획했던 서울 중구 신당동의 사저를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의 사저는 이날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박 전 대통령과 고 육영수 여사 부부, 박근혜 대통령,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박지만 EG회장은 1958년부터 1961년까지 이 사저에 머물렀다.
[더팩트 |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