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3일 만에 10만 관객 동원
영화 '소셜포비아'가 독립영화 사상 최단 기간 10만 관객을 돌파 기록을 세웠다.
영화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 제작 KAFA FILMS 배급 CGV아트하우스)가 개봉 3일 만에 11만 1829명을 동원하며 독립영화 사상 가장 최단 기간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6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6일) '한공주'(9일)보다도 빠른 수치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소셜포비아' 2만 2056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지난 주말동안 12만 명 이상을 스크린으로 끌어모았다.
여기에 홍석재 감독과 변요한, 이주승, 류준열 등 주연 배우들이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무대인사를 돌며 입소문이 널리 퍼졌다.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이다. 2014년 최고의 한 해를 마무리한 변요한과 충무로에서 끊임없이 활약해온 이주승이 각각 주인공 '지웅'과 '용민' 역을 맡았다.
단편 '필름' 'Keep Quiet'을 만든 홍석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배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와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독립영화의 흥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소셜포비아'는 절찬 상영 중이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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