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재 어록, '촌철살인' 현실 풍자
tvN 'SNL 코리아' 작가 유병재의 어록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유병재가 SNS나 방송에서 한 말들이 '어록'으로 불리며 재조명되고 있는 것.
유병재는 페이스북에 "국민의 간지러운 곳을 정확히 알고 있지 않고서야 이렇게 집중적으로 간지럽힐 수가" "젊음은 돈 주고 살 수 없어도 젊은이는 헐값에 살 수 있다고 보는 모양이다" 라며 현실을 풍자하는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또 "어느날 운명이 말했다. 작작 맡기라고" "나만 힘든 건 아니지만 니가 더 힘든 걸 안다고 내가 안 힘든 것도 아니다" 등의 글로 젊은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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