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건강 상태?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를 인정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의 건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12일 안재욱 소속사는 "안재욱은 현재 휴식 겸 여행 중"이라며 "안재욱과 최현주가 열애중인 것이 맞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과거 안재욱이 미국에서 앓았던 지주막하출혈로 수술을 했던 상황이 회자되며 건강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앞서 안재욱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 한가'에 출연했을 당시 건강을 묻는 MC의 질문에 "아주 좋아졌다"라며 "쓰러지고 수술이 주는 사건은 큰 데 살아오던 시간의 터닝 포인트였던 것 같다. 다시 돌아보게 되는 거 같았다"라고 답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힘이 쭉 빠지고 극심한 두통에 시달렸다고 말하며 "무서울 틈이 없었다. 너무 아팠다. 소리가 나는 커다란 스피커에 머리를 반 쯤 담근 느낌이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6시간 정도의 수술은 성공적이었다고 고백하며 "나의 수술은 비행기에서 떨어져 살 확률이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더팩트｜최성민 기자 beautif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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