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공항 패션, 올 블랙에 잊지 않은 개념까지 '완벽해'
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을 위해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장면이 <더팩트>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박해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련미 넘치는 올 블랙 패션이었다. 블랙 레더 재킷 안에는 본인이 이번에 화보를 찍었던 C브랜드 로고가 큼지막하게 쓰여진 하얀색 티셔츠를 입고 깔끔한 블랙 팬츠에 멋스러운 부츠로 마무리했다.
특히 돋보이는 건 올 블랙 패션에도 잊지않은 개념 팔찌다. 일명 '세월호 후원 팔찌'라고 알려진 이 팔찌는 '리멤버 20140216'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한편 박해진이 주연을 맡은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다.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닥터 이방인'을 연출한 SBS 진혁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박해진의 공항 패션을 본 누리꾼들은 "박해진 공항 패션, 멋지다" "박해진 공항 패션, 올 블랙에 잊지 않은 개념까지 역시!" "박해진, 이래서 내가 좋아한다니깐" "박해진 공항 패션, 머리부터 발끝까지 멋져" "박해진 공항 패션, 완벽하다" "박해진 공항 패션, 모델 핏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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