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부 3위'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 어떤 회사길래?

'한성호 대표의 fnc 엔터테인먼트, 어떤 회사?' 한성호 대표가 이끄는 FNC 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 상장사로 시총순위 203위를 기록하고 있다. FNC 엔터테인먼트 시가총액은 1800억 원 이상(5일 기준)이다. /JTBC 방송화면 캡처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 알고보니 주식 부호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연예인 출신 갑부 3위' 안에 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재력은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알려졌다. 김구라는 방송에서 한성호 대표를 소개하면서 "FNC 엔터테인먼트 시가총액이 업계 3위인 1700억 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또 "한성호 대표의 FNC 엔터테인먼트가 YG 이후 3년 만에 직상장한 엔터 기업"이라며 "그 중 지분 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한성호 대표가 이끄는 FNC 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 상장사로 시총순위 203위를 기록하고 있다.

FNC 엔터테인먼트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쥬니엘, 엔플라잉과 배우 이동건, 박광현, 윤진서, 이다해, 성혁, 조재윤, 김민서, 곽동연, 방송인 송은이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한성호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1999년부터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더팩트 ㅣ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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