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 혼탕 경험담을 털어놨다. / JTBC 제공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종합 편성 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혼탕 체험담을 공개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처음으로 독일 혼탕에 다녀왔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지난해 말 휴가로 독일에 있는 혼탕에 갔는데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혼탕에서 아저씨 아줌마 젊은 여성 모두 자연스럽게 수건을 바닥에 깔고 눕는 장면을 보고 크게 당황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비정상회담' 대표들이 '앵그리 사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 JTBC 제공

MC 전현무는 "시선을 어디다 뒀냐"고 물었고, 다니엘 린데만은 "상대방이 인사를 건네면 나도 인사를 하긴 했지만 사실 눈을 마주치기 힘들어 땅바닥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앵그리 사회'를 주제로 한 G12의 화끈한 토론은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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