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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1970' 이연두, 과거 브라질에 억류된 이유는…현지 '코디' 때문?
'강남1970'에 출연한 이연두의 '브라질 약초 밀반출 사건'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새롬 기자
'강남1970'에 출연한 이연두의 '브라질 약초 밀반출 사건'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새롬 기자

'강남1970' 이연두, '브라질 약초 밀반출 사건' 재조명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강남1970'에 출연한 배우 이연두가 브라질에서 약초 밀반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건이 다시금 화제다.

이연두 '강남1970'에 출연하기 이전인 지난 2013년, KBS 1 시사교양 프로그램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에 출연해 브라질로 향했다.

당시 이연두가 휘말린 '브라질 약초 밀반출 사건'은 현지 코디네이터가 브라질 한 마을의 족장에게 선물 받은 약초 때문으로 드러났다.

여권도 빼앗긴 채 브라질에서 억류된 그는 브라질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로 밝혀져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

이후 이연두는 '위대한 캣츠비', '쩨쩨한 로맨스'등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았으며 21일 개봉을 앞둔 '강남 1970'에서 주소정 역을 맡아 열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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