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 박희순이 OCN 새 수사물 주인공 물망에 올라 있다. /문병희 기자, 더팩트DB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배우 김강우 박희순이 '특수실종전담반 M'(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OCN은 미스터리 세계와 연결된 특수한 실종에 집중하는 특수실종전담반 두 형사가 전대미문의 범죄자들과 벌이는 스릴 넘치는 대결을 그린 10부작 오리지널 드라마에 김강우 박희순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강우는 이 작품에서 FBI 출신의 타고난 천재 엘리트 형사 길수현 역을 맡아 순도 100% 토종 뚝배기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 분)과 함께 범죄 소탕에 나선다.
CJ E&M 박호식 책임프로듀서는 "'특수실종전담반 M'(가제)은 제한된 시간 안에 실종자를 찾아야 하는 타임리밋(Time limit) 서스펜스에 전대미문의 범죄자들과 벌이는 스릴 넘치는 대결이 결합된 이야기로 장르적 재미의 극한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실종이라는 특수한 사건에 초점을 맞춰 잃어버린 사람을 찾는 과정을 통해 잃어버린 우리 시대의 가치를 찾는 의미 있는 여정이 담긴 새로운 수사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강우 박희순 두 남자의 폭발적인 연기 호흡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특수실종전담반 M'은 올 3월 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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