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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규현 父 게스트하우스 불법 논란, 즉시 시정할 것"

  • 연예 | 2014-12-24 16:06

슈퍼주니어 규현의 아버지가 게스트하우스 무허가 불법영업 논란에 휩싸였다. /이새롬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의 아버지가 게스트하우스 무허가 불법영업 논란에 휩싸였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박소영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25 본명 조규현)의 아버지가 게스트하우스 무허가 불법영업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SM 엔터테인먼트가 해명에 나섰다.

SM 관계자는 24일 <더팩트>에 "규현 아버님이 처음 해 본 사업이라 관련 규정을 명확하게 인지하지 못해 일어난 일인 것 같다.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즉시 바로잡겠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도시민박업 지정을 받지 않은 채 투숙객을 받은 혐의(공중위생관리법 위반)로 규현의 아버지 조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규현은 방송에서 몇 번 아버지의 게스트하우스 운영 이야기를 꺼낸 바 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규현은 방송에서 몇 번 아버지의 게스트하우스 운영 이야기를 꺼낸 바 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 9월부터 서울 중구 명동에서 6층 건물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단 한층만 도시민박업으로 지정받고 나머지는 고시원으로 신고한 뒤 전체 층에서 게스트하우스 영업을 한 혐의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무허가로 불법 숙박업소를 운영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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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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