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이 젝스키스의 재결합설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더팩트DB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그룹 젝스키스 재결합설에 멤버 은지원이 부인한 가운데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장수원도 사실무근이라며 힘을 보탰다.
장수원은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건 또 뭔 소리래? 난 녹음실간 적도 없는데"라는 글과 함께 젝스키스 재결합설 기사가 보이는 스마트폰 화면 캡처 사진을 올렸다.
앞서 MBN스타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젝스키스가 신곡 녹음을 모두 마쳤으며 음반 발매 시기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은지원의 소속사 G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날 <더팩트>에 "젝스키스 재결합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젝스키스 재결합설은 지난 10월 멤버들이 KBS2 '불후의 명곡' 녹화 날 만남을 갖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것이 목격돼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당시에도 일부 멤버들은 "단순한 친목 도모일 뿐"이라고 재결합설을 부인했다.
한편 젝스키스가 재결합한다면 이는 지난 2000년 해체 이후 14년 만이다. 젝스키스는 1997년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해 그룹 H.O.T의 유일한 라이벌로 아이돌 시대를 연 6인조 남성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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