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김유현 "믿을 사람이 없었다"
[더팩트 | 김희용 인턴기자] '더 지니어스3' 탈락자가 김유현으로 결정됐다.
26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각 플레이어의 지인이 서포터로 등장하는 '지인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열린 메인 매치에서는 '중간 달리기'로 최연승과 장동민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두 사람은 김유현을 탈락 후보로 지목했다.
탈락 후보가 된 김유현은 데스매치 상대자로 하연주를 골랐다. 두 사람이 붙게 될 데스매치 종목은 지난 8화 김유현과 신아영이 데스매치에서 맞붙은 '기억의 미로'였다.
출연자들은 김유현의 우세를 점쳤으나 김유현은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하연주에 패해 탈락자가 됐다.
김유현은 탈락 소감으로 "한 명이라도 믿을만한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라며 "제가 너무 악독하지도 못했고, 너무 착하지도 못했던 것 같다"는 말을 남기며 아쉬워했다.
그는 "저는 지니어스 정말 재미있게 잘 했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게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더 지니어스3' 김유현 탈락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3' 김유현이 이렇게 떨어지는구나", "'더 지니어스3' 김유현 아쉬운 탈락이네", "'더 지니어스3' 김유현 수고했어요", "'더 지니어스3' 김유현 이길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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