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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 분쟁 중인 메건리, 알고 보니 유튜브 스타
메건리가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유튜브 페이지가 20만 구독을 넘게 돼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 유튜브 캡처
메건리가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유튜브 페이지가 20만 구독을 넘게 돼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 유튜브 캡처

메건리, 23日 20만 유튜브 구독 축하 메시지 남겨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가수 메건리가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0만 유튜브 구독 축하 메시지를 자신의 유튜브에 올리며 근황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메건리는 23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안녕하세요. 메건리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죠. 이번에 드디어 유튜브에서 20만명 구독을 넘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에 이런 스페셜 비디오를 만들게 되었어요"라는 자막이 달린 동영상(http://youtu.be/Xzl1I_fK9i4)을 게재했다.

공개된 4분 35초짜리 동영상에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메건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얼마전 9월18일이 자신의 생일이었다고 소개하며 중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편지도 꼼꼼히 읽어볼 것을 약속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매건리는 "저를 사랑해주고 생각해주는 많은 메가트론 팬들이 있어서 너무 감동이구요 감사해요 사랑해요 여러분 또 만나요"라며 마무리했다.

한편 25일 메건리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메건리는 불공정계약과 일방적인 스케줄 계약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건리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메건리가 16일 일방적인 통보 이후 미국으로 출국해 파이널 오디션에 참가하면서 뮤지컬 ‘올슉업’ 스케줄에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전속계약서에 명시된 바와 같이 데뷔일로부터 5년간 체결했으며 음반·음원 수익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수익분배에 있어서도 기투자비용을 제한 남는 수익금은 50대50의 비율로 분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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