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이 MBC 새 주말 드라마 '적도의 꽃'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건희 기자] 배우 이종혁(40)이 MBC 주말 드라마 '적도의 꽃'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이종혁의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 관계자는 5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는 작품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이종혁이 제안받은 박민중 캐릭터는 극 중 식품업체 에덴그룹의 후계자로 외식사업부 본부장이다. 박민중은 김성령이 물망에 오른 레나 정과 쇼윈도 부부 관계로 사랑에는 관심 없는 인물이다.
이종혁과 김성령이 '적도의 꽃' 출연을 확정하면 극 중 쇼윈도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 이새롬 문병희 기자
김성령 측 역시 4일 <더팩트>에 "시놉시스만 받은 상황이며 '적도의 꽃'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혁이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해 tvN '연애조작단:시라노' 이후 약 1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그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 예능 프로그램과 뮤지컬 등에서 활약했다.
'적도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한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전설의 마녀' 후속으로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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