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재하이기 때문에' 특집 방송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가수 장기호가 故 유재하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유재하이기 때문에'라는 특집으로 장기호, 조규찬, 박원, 김광민 등이 참여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였던 장기호는 "건반으로 소개받은 유재하를 기다리고 있는데 장사꾼 같은 아저씨가 기타랑 악기를 들고 들어왔다"라며 "유재하를 악기 배달부로 오해했다"고 털어놨다.
장기호는 "유재하가 기타를 연주하는데 김종진보다 더 잘 치더라"며 봄여름가울겨울의 멤버 결성하는 과정을 밝혔다.
유재하의 지인들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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