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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노출女 서리슬 "신인이라 묻힐까 봐 파격 리폼"

  • 연예 | 2014-10-08 21:34
지난 2일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 노출 드레스를 입고 나온 이는 배우 서리슬이다. /김슬기 기자
지난 2일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 노출 드레스를 입고 나온 이는 배우 서리슬이다. /김슬기 기자


[더팩트 │ 박소영 기자]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파격 노출을 했던 이름 모를 신인 여배우는 서리슬로 밝혀졌다.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부산국제영화제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며 "올해 레드카펫 파격 노출녀는 서리슬이다"고 밝혔다.

서리슬은 인터뷰에서 "한국영화배우 협회에서 레드카펫 참여 연락을 받았다. 엄마가 기존에 있는 드레스를 리폼해 주셨다. 신인이니까 평범한 드레스는 묻히지 않을까 싶어서 어머니가 리폼해 주신 거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서리슬은 지난 2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옆 라인이 모두 시스루인 파격 노출 드레스로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주체 측 마저 그의 이름을 몰라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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