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패션사업, 타일러권과 동업?
[더팩트 ㅣ e뉴스팀] 제시카 패션사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시카가 패션사업을 통해 타일러권과 관계를 맺었다는 추측이 난무해서다.
30일 오전 소녀시대 제시카는 중국 SNS 웨이보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라는 영문과 한글로 작성된 글을 올렸다.
이와 관련 이날 오후 SM 엔터테인먼트는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제시카의 갑작스런 이야기에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녀시대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타일러권과 결혼하기 위해서 인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타일러권은 재미교포 금융인으로 제시카와 몇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더욱이 최근 제시카가 론칭한 패션 브랜드 ‘블랑’(BLANC)에 타일러권이 깊게 연관 됐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소녀시대 제시카 탈퇴 SM 공식입장에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제시카 탈퇴 SM 공식입장, 사실이라니", "소녀시대 제시카 탈퇴 SM 공식입장, 헐", "소녀시대 제시카 탈퇴 SM 공식입장, 설마 타일러권이?", "소녀시대 제시카 탈퇴 SM 공식입장, 깜짝이야", "소녀시대 제시카 탈퇴 SM 공식입장, 8인 체제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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