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여배우 사연이 관심을 끌고 있다.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윤문식 여배우, 도대체 누굴까?'
[더팩트ㅣ연예팀] 배우 윤문식(71)의 아내가 남편과 한 여배우의 과거에 대해 폭로했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윤문식과 재혼한 아내 신난희 씨는 "과거 TV를 보고 있는데 윤문식이 여배우와 결혼할 뻔했는데 조건이 맞지 않아서 안 했다고 하더라. 알고 싶지 않은데 스스로 자폭한 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윤문식은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데 운전을 배우고 특정 종교를 믿으라고 하더라. 그 사람만 운전하고 싶었는데 다른 건 다 참아도 자동차까지 운전하라고 하니 못 살겠더라"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문식의 18살 연하 아내인 신난희 씨는 "운전이 아니었다면 그 여자와 결혼했을 것 이냐"고 물었고 윤문식은 "그때 정말 외롭고 힘들어 했을 것이다. 하지만 안하길 잘했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났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윤문식 여배우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윤문식 여배우, 도대체 누굴까" "윤문식 여배우, 정말 결혼 안 하길 잘한 듯" "윤문식 여배우, 아내 앞에서 스스로 고백하다니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기분 좋은 날'에는 윤문식 신난희 부부를 포함해 김학도 한해원 부부, 손심심 김준호 부부, 박대성 굴사남 부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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