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가수 이정이 조인성의 키와 비교되는 자신의 '굴욕' 사진을 보고 자포자기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자다가 날벼락'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지훈, 개그맨 심현섭, 가수 이정과 박현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이정에게 "평소 키높이 구두를 즐겨 신는다더라. 얼마나 높으면 깔창이 벽돌 수준이다"고 공격했다. 이어 이정이 해병대시절 찍힌 사진을 꺼내 "이게 깔창을 깐 거냐"고 질문했다.
사진은 지난 2009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육해공군 대표로 나선 천정명 고장환 조인성과 함께 찍힌 것으로 사진 속 이정은 세 사람보다 확연하게 키가 작았다.
이정은 자신의 모습을 보며 "생긴 것도 참. 뭐 저렇게 나왔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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