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기자] MBC '무한도전'이 방송 도중 일부분이 반복해 전파를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원을 뽑는 장면을 그렸다. 초반 흐름은 좋았고 기술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었다.
그러다 방송 중간께 영상이 반복 재생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응원을 함께 할 멤버를 뽑는 오디션을 마치고 '브라질 현지 응원'을 위한 시차 적응 훈련으로 넘어가는 장면에서 화면이 끊긴 후 전 장면으로 다시 돌아가 방송됐던 부분이 10초 가량 반복됐다.
이후 특별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반복 전파를 탄 뒤 자연스레 기존 방송분으로 넘어갔다. 이후 방송이 모두 끝날 때까지 별다른 문제 없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브라질 응원을 위한 단원 선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응원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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