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경민 인턴기자] 배우 김수로(44)가 젊은 청년들을 1초 만에 힘으로 쓰러뜨리며 '1초 킬러'라는 별명을 얻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열쇠부대에 입대한 멤버들이 고지를 탈환하는 훈련에 참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공격조와 방어조로 나뉜 군인들은 치열한 싸움을 펼치며 서로 승리의 깃발을 얻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공격조와 방어조가 외나무다리에서 밀치기 게임을 할 때에는 이변이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121kg 거구의 샘 해밍턴은 같은 조원들 사이에서 기대주였다. 경쟁 상대는 체구들이 작았고 힘이 센 해밍턴이 당연히 이길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해밍턴은 힘을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추풍낙엽처럼 쓰러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밍턴 자신도, 조원들도 이 상황에 당황해 말문을 잇지 못했다.
반면 이어서 나선 40대 김수로는 3명의 경쟁 상대를 단 1초만에 연이어 쓰러뜨리며 활약을 펼쳤다. 상대 팀은 허탈하면서도 당황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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