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기자] 남자 배우들은 주로 공식 석상에서 정장을 입고 남자다운 모습을 뽐낸다. 입는 방법은 각양각색이다. 재킷에 바지, 넥타이까지 완벽한 정장을 입거나 재킷에 티셔츠, 정장 바지 등 간편하게 입기도 한다. 색상은 여러 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흰색과 검은색 등으로 연출하거나 다양한 색상으로 변화를 주기도 한다. 장동건과 박성웅 소지섭 이민기의 정장 패션을 살펴봤다.

지난 3일 영화 '황제를 위하여'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이민기는 남색 정장에 깔끔한 흰색 셔츠를 입었다. 몸에 딱 맞게 딱 떨어지는 느낌으로 무난하게 연출했다. 모델다운 큰 키를 자랑하는 이민기에게 어울리는 의상이었다. 이민기는 여기에 독특한 머리 스타일로 포인트를 줬다. 젊은 감각이 돋보였다.

지난 2일 '황제를 위하여' 쇼케이스에서 만난 박성웅은 지적인 느낌 그 자체였다. 흰색 재킷에 흰 색 티셔츠, 검은색 바지를 입은 그는 군더더기 없는 패션 때문에 다부진 몸매가 강조됐다. 흑과 백의 색상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

소지섭은 지난달 29일 '2014 부산국제모터쇼'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선 소지섭은 더욱더 날렵해진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지섭은 자신의 신체 장점을 잘 살린 수트 패션을 보여줬다. 남색 정장에 흰 색 티셔츠를 입은 소지섭은 몸에 완전히 달라붙는 의상으로 몸매를 강조했다.

지난달 21일 '우는 남자' 쇼케이스에 참석한 장동건은 '올블랙' 패션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검은색 재킷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장동건은 티셔츠도 검은색으로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검은 패션에 금빛 단추가 포인트가 됐다. 앞머리를 살짝 내린 헤어스타일로 좀 더 어리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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