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경민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배우 박해진(31)의 오열 연기에 힘입어 중국 내 다운로드 수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닥터 이방인'은 10회까지 공개된 6일 오전 기준으로 중국 '유쿠(YOUKU)'에서 1억 2300만 뷰를, 또 다른 서비스 제공 사이트인 '토도우' 기준 25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 광고 완판에 이어 중국의 드라마 다운로드 사이트와 파일공유 사이트에서도 1억 5000만 뷰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어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에서는 박해진이 빗속에서 오열 연기를 펼쳐 중국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 장면의 화제성으로 '닥터 이방인' 다운로드 수가 급증하며 '닥터 이방인'에 힘을 싣고 있다.
또 '닥터 이방인'은 '유쿠'에서 평점 9.6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평점을 갱신해 중국 내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새로운 연출 시도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진세연 분)를 되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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