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MBC '무한도전'의 다음 10년을 이끌 '선택 2014' 투표 결과가 공개되면서 유재석(42)과 노홍철(35)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선택 2014' 최종회에는 앞서 진행된 시청자들의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시청자들의 선택은 유재석이었다.
'무한도전' 투표 결과가 확정되자 유재석과 노홍철의 표정은 엇갈렸다. 유재석은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고 노홍철은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선거 당시 내세웠던 공약 이행에 나섰다. '홍철아 장가가자' 편의 논란에 대해 사과하면서 대표로 김태호 PD와 함께 곤장을 맞았다. 또 지각과 잦은 화장실 출입을 막아야 한다는 공약대로 녹화 시간에 늦은 하하 역시 곤장을 맞아야 했다.
'무한도전' 투표 결과는 약 한 달 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 또 6.4 지방선거의 의미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비록 출연자들의 희비는 엇갈렸지만, '무한도전' 투표 결과가 남긴 건 그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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