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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es 포토콜ㅣ개막작] 니콜 키드먼 vs 파즈 베가…세기의 여신 대결

  • 연예 | 2014-05-14 22:20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에 출연한 니콜 키드먼(왼쪽)과 파즈 베가가 양보 없는미모 전쟁을 벌여 눈길을 끈다./칸=이새롬 기자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에 출연한 니콜 키드먼(왼쪽)과 파즈 베가가 양보 없는미모 전쟁을 벌여 눈길을 끈다./칸=이새롬 기자

[칸(프랑스)ㅣ김가연 기자]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에 출연한 니콜 키드먼과 파즈 베가가 양보 없는 미모 전쟁을 벌였다.

14일 오후 1시께(이하 현지 시각) 칸 국제영화제 포토콜 행사가 열리는 리베라 극장 테라스에 올해 영화제 개막작인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팀이 모습이 드러냈다. 검은색 모자를 깊게 눌러쓴 올리비에 다한 감독을 중심으로 니콜 키드먼 파즈 베가 팀 로스 프랑크 란젤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현장에서 전 세계 취재진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이는 단연 여배우 니콜 키드먼과 파즈 베가였다. 큰 키와 늘씬한 몸매 또렷한 이목구비까지 '세기의 여신'으로 통하는 두 사람은 이날도 화려한 꽃 미모로 팬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우선 영화에서 그레이스 켈리로 분한 니콜 키드먼은 '순백의 여신'이었다. 무릎까지 오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세련된 모습을 뽐낸 그는 붉은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다. 깔끔하면서도 니콜 키드먼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패션이었다.

'스페인 여신'이라고 불리는 파즈 베가는 섹시미가 철철 넘쳤다. 가슴선이 깊게 파인 청록색 원피스를 입은 그는 중간마다 시스루로 관능미를 강조했다. 짧게 자른 단발머리가 인상적인 파즈 베가는 눈에 띄는 외모로 국외 취재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올해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인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오브 모나코'는 할리우드와 모나코 왕실을 모두 가진 단 한 명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가장 극적인 순간을 다뤘다. 포토콜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팀은 이날 오후 5시 15분께부터 열리는 개막식 레드카펫에 함께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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