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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그 후] 가인♥주지훈, 열애 소식에 '온라인 발칵'

  • 연예 | 2014-05-09 17:33




가인(왼쪽)과 주지훈이 8년 지기 친구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한 달째 예쁜 사랑을 가꿔 오고 있다./이새롬 기자
가인(왼쪽)과 주지훈이 8년 지기 친구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한 달째 예쁜 사랑을 가꿔 오고 있다./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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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믿고 보는 <더팩트>'

'잘나가는' 걸그룹 멤버와 모델 출신 배우의 연애 소식에 온·오프라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배우 주지훈(32)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27)이 마음을 주고받아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을 9일 오전 10시 <더팩트>이 단독으로 보도하자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며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가 이들에 관한 키워드로 도배됐다.

전날, <더팩트>이 특종 예고 기사를 먼저 보도하자 누리꾼들의 호기심은 하늘을 찌를 듯했다. 앞서 소녀시대 수영 티파니 효연 등의 열애 소식을 발빠르게 알렸던 까닭에 이번에도 아이돌 멤버의 핑크빛 러브 라인인지 문의가 쏟아졌다. 같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종사하는 이들까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인에 나서기도 했다.





열애하고 있는 주지훈(왼쪽)과 가인은 서로가 이상형이다. /최진석 남윤호 기자
열애하고 있는 주지훈(왼쪽)과 가인은 서로가 이상형이다. /최진석 남윤호 기자

주지훈과 가인의 열애 보도 전, 양 측 소속사는 <더팩트>에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19금 연기' 가인♥주지훈, 알고 보니 '실제 연인' 보도를 시작으로 두 사람이 존 메이어의 공연을 함께 즐긴 데이트 장면과 이상형에 관련된 과거 코멘트, 농익은 커플 연기를 펼친 가인의 'Fxxk U' 뮤직비디오가 커플 매개체가 됐다는 연관 기사와 소속사 인정 보도가 쏟아지자 순식간에 온·오프라인은 두 사람의 열애 소식으로 뒤덮였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피부에 더욱 와 닿았다. "'우결'에 가인 주지훈 추천 ㅋㅋㅋㅋㅋㅋㅋㅋ(pam4****)" "더팩트이 취재한 거 낼름 주워 먹네(s241****)" "19금 연기하다가 필 받은 듯(raul****)" "친구 사이는 없다는 게 맞는 말이네(flow****)" "잘 어울리네ㅋ 뮤비로 연인 발전ㅋㅋ(cwjm****)" "조권이 이 기사를 매우 싫어합니다(kkm0****)" "뮤비에서 연기가 아니었어ㅋㅋㅋ 어쩐지 정말 실감나더라(letl****)" 등 흥분한 목소리가 대다수다.





9일 <더팩트> 특종 보도로 열애 사실을 알린 주지훈과 가인이 종일 포털 검색 순위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네이버 캡처
9일 <더팩트> 특종 보도로 열애 사실을 알린 주지훈과 가인이 종일 포털 검색 순위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네이버 캡처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도 주지훈과 가인이 장악했다. 기사가 나간 지 6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주지훈과 가인의 이름은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공연 데이트를 즐긴 존 메이어도 반짝 순위에 올랐고 이를 특종 보도한 <더팩트> 역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팩트>이 주지훈-가인 커플의 자세한 러브 스토리와 미공개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홈페이지(http://tf.co.kr)와 모바일((http://mobile.tf.co.kr) 포토플러스 코너도 독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기사에서 미처 다 확인하지 못한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보며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고 있다.

주지훈-가인의 측근은 <더팩트>에 "주지훈과 가인이 최근 이성으로 호감을 느끼고 사귀기 시작했다"며 "이제 막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 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주지훈과 가인은 8년 전부터 친구로 지내오다가 올 초 가인의 솔로곡 뮤직비디오에 같이 출연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가인(왼쪽)과 주지훈이 지난 6일 존 메이어 내한 공연을 함께 즐기며 데이트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가인(왼쪽)과 주지훈이 지난 6일 존 메이어 내한 공연을 함께 즐기며 데이트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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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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