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결혼 "행복하게 살겠다"
[e뉴스팀] 가수 린과 이수가 오는 9월 화촉을 밝힌다.
29일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 소속사 뮤직앤뉴는 "린과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오는 9월 19일,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뮤직앤뉴는 "오랜 시간 친한 친구로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의 소속사인 뮤직앤뉴로 이적하며 같은 소속사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지난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 좋은 관계로 지내온 린과 이수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9월 19일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수 역시 트위터에서 "무엇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예상치 못한 시점에 기사로 소식을 접했을 팬 여러분들께 미안함을 전한다"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열심히 음악생활하며 행복하게 살도록 끊임없이 아끼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수는 또 "끝으로 쉽지 않을 시간들을 믿음과 배려로 지켜준 사랑하는 세진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 무엇보다 제가 끊임없이 노래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린 이수 결혼에 네티즌들은 "린 이수 결혼, 잘 어울리는 부부다", "린 이수 결혼, 예쁜 사랑하세요", "린 이수 결혼, 백년해로 하십시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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