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결혼 상대 이수에 관심 쏠려
[e뉴스팀] 가수 린이 9월 결혼을 발표하면서 상대인 이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온 린과 이수가 오는 9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린의 결혼 상대인 이수는 1999년 아이돌 록 밴드 문차일드로 데뷔, '태양은 가득히', '사랑하니까'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멤버 탈퇴와 함께 문차일드가 해체된 이후 2002년 엠씨 더 맥스를 결성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엠씨 더 맥스 보컬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자랑한 이수는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월 7년만에 새 앨범 '언베일링'을 공개,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고 음원차트 1위에 올라 남다른 기쁨을 누렸다. 이수는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로도 활동했으며 드라마 OST에도 다수 참여했다.
린과 이수의 결혼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린·이수, 결혼 행복하세요", "린의 결혼 상대 이수, 앰씨 더 맥스 멤버였네요", "린과 이수, 가수 커플끼리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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