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임지은 커플, 10월 백년가약 맺는다
[ e뉴스팀] 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이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고명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더팩트>과 통화에서 "고명환과 임지은이 10월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례나 축가와 사회 등 세부적인 사항은 결정된 것이 없다.
또 소속사 측은 "속도위반은 전혀 아니다"라고 일부에서 제기된 속도위반설을 적극 부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더팩트>의 단독 보도로 열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임지은은 1998년 데뷔해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 '바람의 화원', ' 브레인', '지성이면 감천' 등 여러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고명환 임지은, 보기 좋은 커플", "고명환 임지은, 드디어 결혼하네", "고명환 임지은, 속도위반도 아니라니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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