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미혜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피트(50)와 안젤리나 졸리(38)가 커플 문신으로 결혼을 기념한다.
9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매체 <스타 매거진>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다가올 결혼식을 기념해 함께 같은 문양으로 문신을 새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지인은 "피트는 정말 특별한 디자인을 원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서 같은 디자인을 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졸리가 좋아하는 문양에 대해 "졸리는 히피(hippie) 종류를 좋아한다"고 취향을 설명했다. 히피(hippie)는 탈 사회적인 행동을 일컫는 말로 형식적인 것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졸리가 서로 같은 문신을 하기로 결정하자 피트는 "다시 십대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 여름 프랑스 남부의 샤토 미라벨 영지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지난 2012년 약혼한 두 사람은 그동안 결혼시기에 대해 말을 아껴왔다. 졸리와 피트는 지난 2004년 영화 '미스터 앤 미시즈 스미스'를 촬영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입양한 세 아이와, 실제로 낳은 샤일로, 그리고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 등 모두 3남 3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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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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