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해 "대본도 마음에 들었지만 이동욱 영향이 컸다"
[더팩트|e뉴스팀] 배우 이다해가 드라마 '호텔킹' 합류에 대한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다해는 26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 센터에서 벌어진 MBC 주말 드라마 '호텔킹' 제작발표회에서 '마이걸' 등에서 호흡을 맞춘 이동욱과 호흡을 묻는 질문에 "이동욱이 먼저 캐스팅이 되고 이후에 내가 합류했다"면서 "캐스팅 확정 전에 연출부를 먼저 만나야 했는데 이미 그 전에 결정을 내렸다. 이동욱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는 이어 "대본이 마음에 들었다. 배우들끼리 호흡도 굉장히 즐겁다"며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오는 4월 5일 첫 방송되는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를 위해 아버지와 절연한 총지배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다. 이동욱은 극중 교포 출신의 호텔 총지배인 '차재완' 역을 맡았고 이다해는 천방지축 상속녀 '아모네' 역을 맡았다.
이다해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이다해, 이동욱이랑 사귀나?", "이다해, 예쁘다", "이다해, 빨리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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