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기자] 배우 조승우(34)가 SBS '신의 선물-14일'에 함께 출연하는 시크릿 한선화(24)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조승우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한선화와 촬영하다가 아이유랑 친하냐고 물었는데 한선화가 정말 삐쳤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미안해 선화야"라고 애교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신의 선물-14일'의 주역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드라마 여자 주인공 이보영은 "남자 배우들이 질보다 양이라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태우는 "신이 내게 주신 선물은 평범한 얼굴이다. 나만 잘하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겨운은 다음 달 5일 결혼식에 대해 축하를 받기도 했다.
'신의 선물-14일'은 딸을 잃은 엄마 김수현(이보영 분)이 딸이 죽기 2주 전으로 시간 여행해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다.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외에 한선화 바로 등이 출연하며 지난 3일 첫 방송돼 배우들의 좋은 연기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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