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연예
'별그대' 박지은 작가, 모든 비밀 풀어줄까? "일단 휴식부터"
'별에서 온 그대'를 마친 박지은 작가는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에서 온 그대'를 마친 박지은 작가는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이건희 기자]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는 작품이 끝나고 무엇을 하고 있을까.

SBS '별에서 온 그대'가 27일 막을 내린 뒤 장태유 PD를 비롯해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 등 작품의 높은 인기에 공을 세운 주역들이 종영 소감을 남겼지만, 박지은 작가는 예외였다.

장태유 PD와 주요 배우들은 28일 오후 드라마 제작사를 통해 '별에서 온 그대' 종영 소감과 더불어 박지은 작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장태유 PD는 이날 오전 제작사를 통해 전한 종영 소감에서 "로맨틱 코미디와 멜로의 조화를 만들어준 박지은 작가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김수현 역시 "작가님과 감독님을 비롯한 '별에서 온 그대'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박지은 작가의 화답은 들을 수 없었다.

많은 명대사와 재미있는 스토리, 그리고 결말까지 숱한 화제를 만든 박지은 작가는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까지 대본 작업에 몰두했다. 종영 2주 전 1회 연장까지 결정되면서 그는 마지막회 대본 탈고를 방송 이틀 전에 마무리했다.

많은 유행어와 명장면을 만들어낸 박지은 작가는 '별에서 온 그대' 종영 이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많은 유행어와 명장면을 만들어낸 박지은 작가는 '별에서 온 그대' 종영 이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H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오후 <더팩트>에 "박지은 작가는 27일 마지막회가 끝나고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 많은 언론매체들은 박지은 작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12년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이어 '별에서 온 그대'까지 대박 성공을 거두며 어느새 스타 작가 반열에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결말 등 '별에서 온 그대'와 관련해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인물이기 때문이다.

제작사 측은 "박지은 작가에 대한 인터뷰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박지은 작가가 이에 응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드라마가 끝났는데도 많은 시청자들은 '별에서 온 그대'의 여운을 느끼고 있다. 박지은 작가는 '별에서 온 그대'의 모든 비밀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까.

canusee@tf.co.kr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