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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 정동하, 김바다 소속사와 전속 계약…'부활과 시나위의 만남'




부활 출신 정동하가 시나위 출신 김바다의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남윤호 기자
부활 출신 정동하가 시나위 출신 김바다의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남윤호 기자

[박소영 기자] 록밴드 부활의 9대 보컬 정동하(34)가 김바다의 소속사 에버모어 뮤직에 새 둥지를 틀었다.

6일,에버모어 뮤직은 "5일 정동하와 조율을 끝내고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최고의 록밴드 부활의 보컬에서 솔로로 전향한 뮤지션 정동하의 음악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나위 출신의 김바다와 부활 출신의 정동하가 한솥밥을 먹게 된 것.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명품 로커'들의 각기 다른 색이 한 소속사에서 어떻게 시너지 효과를 낼지 벌써 음악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완도에서 열린 콘서트를 끝으로 부활과 정동하는 8년간 행보의 마무리에 합의했다. 정동하는 지난 2005년 부활의 9대 보컬로서 10집 앨범 '서정'으로 데뷔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로운 곳에 둥지를 마련한 정동하는 다음 달 14-15일 이틀 동안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4 정동하 콘서트 비상'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comet568@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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