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다원 기자] 배우 이연희(26)와 고성희(24)가 깜찍한 치어리더로 변신했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진은 극 중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치어리더로 변신한 이연희와 고성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풋풋하고 귀여운 치어리더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는가 하면 양갈래 머리와 웨이브 머리로 각각 개성을 강조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의 신나는 치어리딩 무대는 최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촬영했다. 이날 촬영에서 실제 고난도 치어리딩을 펼쳤던 이연희와 고성희는 체력적으로 지칠 만도 했지만 오히려 서로 챙기고 걱정하며 촬영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혹여 다칠까 봐 서로 조심하는 것은 물론 격한 동작에 힘들어할 때마다 물을 챙겨주며 격려하기도 했다고.
또한 두 사람은 인간 피라미드 쌓기에 직접 도전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제작관계자는 "이연희와 고성희의 뜨거운 열정과 서로 챙기는 배려 덕분에 어려운 촬영이 잘 마무리됐다. 멋진 치어리딩 장면이 나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가득 안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연희 고성희의 치어리더 변신은 이날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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