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기자] 배우 이정재 측이 송강호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 당황스러워했다.
23일 이정재의 소속사 관계자는 <더팩트>에 "이정재가 시상식에 늦어서 빨리 앉으려다 보니 원래 친분이 있는 송강호와는 격식 있는 인사 대신 눈인사만 했을 뿐인데 이렇게 보도돼서 당황스럽다"고 이야기했다.
22일 열린 제5회 올해의 영화상에는 남우 주조연상으로 꼽힌 송강호 이정재와 더불어 여러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지만 이정재가 송강호에게만 인사를 하지 않고 주변 관계자들에게만 인사를 나눴다는 현장 사진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이날 시상식에 지각해서 가장 앞줄에 앉은 영화계 원로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안쪽에 있는 자리에 빨리 들어가려고 했는데 바깥쪽에 앉아있던 송강호 선배와 눈이 마주쳤다. 눈으로 인사를 나누고 간단한 스킨십을 한 후에 자리에 앉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강호는 이날 '변호인'으로 남우주연상을, 이정재는 '관상'으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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