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뉴스팀] 가수 알리가 이미자의 '열아홉 순정'에 마돈나의 이미지를 입혀 현대적으로 해석한 노래를 불러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는 실력이 쟁쟁한 가수들을 초대해 '라이벌 특집'을 꾸몄다. 이날 알리는 이미자의 '열아홉 순정'을 선곡해 차분한 원곡과는 완전히 색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알리는 무대에 오르기 전 "'불후' 출연 중 가장 어려웠다"며 "마돈나의 '보그' 콘셉트로 해봤다. 2014년의 '열아홉 순정'은 다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노래를 시작한 알리는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원곡의 분위기와는 다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열아홉 순정을 부르며 관능적인 몸짓과 눈빛으로 춤을 추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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