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은 인턴기자] 배우 박시연(34)이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박시연 소속사 디딤돌 531 측은 25일 오전 "지난 23일 소속 배우 남국민, 박시연, 정가은, 최성준 등과 함께 서울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독거노인 봉사활동을 마쳤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박신연은 소속사 직원들과 함께 역삼 제1동 경로당 앞에서 단체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에게서 담담하게 자숙의 시간을 보낸 흔적이 엿보인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시연은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사는 독거 노인들을 직접 만나 삼성서울병원에서 지원한 '사랑의 쌀'과 준비해 간 음료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달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7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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