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은 인턴기자] 세계적인 록 그룹 스틸하트의 메인 보컬 밀젠코 마티에비치(48)와 그의 아내 안젤라가 공연 준비를 위해 방한한다.
스틸하트의 내한 공연 기획사는 27일 "밀젠코 마티에비치와 안젤라가 '스틸하트와 친구들' 콘서트를 준비하려고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티에비치와 안젤라는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캐주얼한 의상으로 자유로운 성격을 뽐낸 이들 부부는 밝은 웃음으로 한국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뿜어내는 안젤라의 자태가 눈길을 끈다.
'스틸하트와 친구들' 콘서트는 가수 토미키타가 음악 감독을 맡았고 록밴드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최고의 속주 기타리스트 이현석이 세션으로 참여한다. 또한 록밴드 내 귀에 도청장치가 게스트로 등장해 화려한 라인업을 채울 예정이다.
'스틸하트와 친구들' 콘서트는 다음 달 1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대강당과 4일 오후 8시 부산 MBC 롯데 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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